그랜저(GN7) 디지털 계기판 및 논란 수정 예정

그랜저(GN7) 실내

 

2022년 말 신형 그랜저(GN7)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을 받지 않았음에도 대기가 11만대가 있는 만큼 매우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적용된 옵션들로 인해 각종 논란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논란으로는 디지털 계기판(클러스터)논란이 있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이 성의가 없고 단순하다는 논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 적혀있습니다.

2022.11.29 - [자동차 (Car)] - 신형 그랜저(GN7) 디지털 계기판 논란

신형 그랜저(GN7) 디지털 계기판 논란

 

김한용의 모카 유튜브

 

"김한용의 모카 채널" 블라인드 저격

 

최근 블라인드에서 임직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한용의 모카"가 다루었던 논란과 이슈를 고치라고 지시가 내려왔다는 내용입니다.

 

"김한용의 모카"는 95만 구독자의 상당히 거대한 자동차 유튜브 채널입니다.

김한용의 모카에서 대대적으로 계기판과 각종 논란들을 지적하며 영상을 게시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안에서도 여파가 있었는지 논란되었던 계기판과 문제들을 수정해야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국 지시받은 연구소 직원이 열심히 개발해 놓은 계기판과 인포테이먼트들을 다시 개발해야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블라인드에 글을 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

 

디지털 계기판과 논란 수정 예정?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도 심각하게 문제를 다루는 만큼 새로 개발되어 배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지털 계기판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각종 소소한 문제들을 더 수정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그랜저(GN7)실내

 

또한 1번 디지털 계기판이 먼저 켜진다음 2~3초 후 2번 공조 컨트롤러가 켜지는 이슈가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자들이 불편을 제기하기 때문에 개선될 예정입니다.

 

기술적으로 발전된 그랜저

 

신형 그랜저는 구형 그랜저와 다르게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향상된 OTA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이런 수정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 신형 차종에도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하니 이 같은 업데이트 적용이 간편하게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디자인과 제품을 내놓지 못했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개선안을 내놓는다면 충분히 칭찬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례가 만들어져 보다 더 나은 제품을 내놓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