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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r)

신형 그랜저(GN7) 디지털 계기판 논란

by 큰사과bigapple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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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GN7) 디지털 계기판 논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출시되었다.
코드명은 GN7으로 K8과 같은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준대형 세단 같지 않은 거대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다.
다만 유튜브와 같은 리뷰들로 디지털 계기판이 공개되었는데 호불호가 갈려서 논란이다.

 

비판받는 이유

신형 그랜저(GN7) 계기판


기본 디자인이 너무나도 단순하다는 점이다.
좋게 말하면 디자인이 기존에 비해 매우 심플하게 바뀌었다.

 

구형 그랜저(IG) 계기판


아래 사진이 구형 그랜저의 계기판이다.
뭐가 더 좋고 나쁘냐는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판단에 맞긴다.
다만 문제가 되는 점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요즈음 머테리얼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플랫한 화면이 유행이다.

 

 

그랜저도 자동차 문화에서 유행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 유행을 선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점은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때문이다.

보통 디자인은 디자인 부서에서 개발한다.

하지만 최근 전자,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장 임원이 디자인을 맡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고의적으로 디자인을 단순하게 만들었다면 개인적 호불호에서 끝났을 수도 있지만 임원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미지가 단순하게 디자인되었다면 소비자들로서는 불만을 표할 수밖에 없다.

 

(좌)신형 그랜저, (우)신형 아반떼

 

신형 아반떼(CN7)와의 차이점이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가 엔트리 세단인 아반떼와 비교해서 성의가 부족하다는 점은 호불호의 영역을 넘어선 것 같다.

 

결론

현대자동차 OTA로 충분히 수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후속 신차들이 이런 그래픽이 적용될 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디자인을 계속 밀고 나가다가 계속 논란이 생기게 된다면 추후에 업데이트로 선택권을 넣어주지 않을까 싶다.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성의가 없는 것이 느껴져 아쉽다.

심플과 화려함의 선택권을 넣어줬으면 더욱 좋지 않았나 싶다.

만약 심플을 선택했더라면 애니메이션이라도 화려하게 디자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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