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N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고성능 모델로 2023년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아이오닉5 N 예상 사양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사용되는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사용하며 800V 충전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GMP 플랫폼에서 '고성능 출력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많으실 텐데 개발 초기부터 E-GMP 플랫폼에 대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여 차체 롤과 무게중심을 최적화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고출력의 모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대출력은 580마력으로 예상되는데 EV6 GT의 585마력보다 조금 낮게 세팅되었습니다.
보통 기아자동차보다 현대자동차의 성능이 미세하게 좋게 출시되기 때문에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620마력 정도까지 성능이 증가하여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상 DCT 적용 (N e-Shift)
보통 전기차는 성능은 좋지만 코너링과 운전재미가 아쉽다고 말합니다.
출발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초기 응답성과 가속력은 일반 내연기관보다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내연기관보다 더 무겁고 변속 느낌도 없으므로 운전하는 즐거움이 더 떨어져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에서는 고성능 전기차에 가상 DCT를 적용하여 변속 느낌을 느낄 수 있게 계획 중입니다.
현재 롤링 랩으로 알려진 RN22e 모델에 적용되어 연구소에서 개발 중입니다.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누른 후 양쪽의 패들 시프트를 동시에 당겨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8단 DCT처럼 8개의 기어비를 가진 채로 개발 중이며 가상 사운드도 함께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상 DCT 적용 득과 실
가상 DCT 기능을 켰을 시 안 켰을 때보다 서킷 랩타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변속이란 행동은 출력 손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변속을 하는 순간에는 출력이 온전히 바퀴에 전달되지 않으므로 그 순간의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하지만 운전의 재미를 기록이나 출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닌 움직임에서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성능이 더 좋음에도 전기차로 바꾸지 않는 이유는 변속 느낌이 없어 이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자동차라면 변속 충격이 필요 없겠지만 아이오닉5 N같은 고성능 자동차는 변속 충격이 실보다는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항상 켜져 있는 것이 아닌 필요시에 ON/OFF를 할 수 있으므로 운전 재미를 느끼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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