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타이어는 여름철, 겨울철 모두 사용가능한 전천후 타이어입니다.
서머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는 겨울철에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야 하지만 올웨더 타이어는 눈길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를 귀찮아하시거나 금액적으로 부담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올웨더 타이어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12.27 - [자동차 (Car)] - 올시즌(사계절) 타이어와 올웨더 타이어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올웨더 타이어 종류
올웨더 타이어는 크게 미쉐린의 CrossClimate 2(CC2),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4S2, 피렐리 신투라토 SF2가 있습니다.
다른 올웨더 타이어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쉽고 정보가 많은 타이어는 크게 3가지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미쉐린 CrossClimate 2(CC2)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올웨더 타이어입니다.
올웨더 타이어 추천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도 높기 때문에 연간 1만5천km이상 주행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능이 일정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단점으로는 올웨더 타이어 특성상 V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공명음이 조금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점은 모든 올웨더 타이어들이 가지는 단점이기에 CC2 만의 단점이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점도 크게 없는 육각형의 타이어이지만 인기가 많은 까닭에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다음으로는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4S2입니다.
이 제품은 연간 주행거리가 1만km이하의 운전자에게 추천드립니다.
윈터 트레드가 따로 있어 트레드가 남아 있더라도 윈터 트레드가 다 닳은 경우 눈길에서 제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점으로는 미쉐린 CC2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 탓인지 CC2보다 마일리지가 적어 더 빨리 닳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3만km이상 주행 후 성능 하락 이슈가 있어 CC2대비 장점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피렐리 신투라토 SF2
국내에서 사용기를 찾아보기 힘든 피렐리 신투라토 SF2입니다.
성능이 좋지 않아 희귀한 것이 아닌 CC2의 인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점으로는 올웨더 타이어 중 가장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습니다.
또한 실란트가 타이어 내에 들어 있어 작은 못이 박히는 등 주행 중 생기는 간단한 펑크들은 자연스럽게 수리되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결론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미쉐린의 CC2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이용자가 많아 후기가 많으며 단점도 크게 없는 육각형의 타이어입니다.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은 올웨더 타이어를 찾으신다면 피렐리 신투라토 SF2를 추천드립니다.
CC2에 비등하는 육각형의 성능을 보여주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해 사이즈를 찾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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